2023년 07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읽습니다.
2023년 하반기에 경제 특집을 진행합니다. 경제사상사부터 시작, 경제학 일반, 그리고 자본주의 비평서까지 읽어보겠습니다. 첫번째 경제사상사 책은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입니다. 두번째 경제학 일반은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그리고 마지막은 피케티의 21세기 자본을 읽어봅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필요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경제학 관련 서적을 읽어보려고 하는데요. 경제사상사부터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대한 경제학 대가들이 펼치는 300년 경제사상사 명강의를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의 인구론, 앨프리드 마셜의 수요공급 곡선, 로버트 루커스의 합리적 기대이론, 대니얼 카너먼의 행동경제학까지 놀라운 통찰력과 지성으로 300년 경제학 역사를 이끌어온 거장들을 한 책에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책구매: 다음 링크를 이용해서 책을 구매해주시면 저희 동호회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스24: 죽은 경제학자의 살이있는 아이디어
교보문고: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Amazon -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 The Introduction to Modern Economic Thought, 4th Edition
300년 경제학 역사를 이끌어온 거장들을 만난다!
광범위한 경제사상사와 경제학 이론을 날카로운 분석과 풍부한 해설로 쉽게 재미있게 설명하는 경제서. '경제학은 왜 이렇게 난해하고 복잡할까?'라는 물음을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해결하는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는 경제학의 역사를 이끈 위대한 경제학자들의 깊이 있는 철학과 반짝이는 지혜를 저자 특유의 재치로 담아내고 있다.
저자는 교과서에서 무미건조한 수식으로 설명되고 있는 비교우위론 뒤에는 200년 전 영국이 해외로부터의 곡물 수입을 제한할 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데이비드 리카도와 토머스 로버트 맬서스의 격렬한 논쟁이 있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앨프리드 마셜의 수요공급 이론, 존 메이너드 케인스의 유효수요 등 중요 이론들의 탄생과정과 시대적 의미들도 함께 담겨 있어 경제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충족시켜준다.
또한, 경제학자들의 깊고 넓은 지식의 향연 속에서 현재 학계의 지배적인 이론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죽은 경제학자들뿐만 아니라 살아 있는 경제학자들도 만날 수 있다. 21세기에 들어선 경제학이 어떻게 새로운 현실 문제에 접근하고 있는지를 최신 경제학 흐름을 통해 보여준다.
토론은 "글쓰기 토론"과 "말하기 토론"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글쓰기 토론: 사회자 주관으로 일정에 따라 슬랙채널을 통해 글쓰기 위주
말하기 토론: 사회자 주관으로 미리 토론 주제들을 정해 온라인 미팅을 통해 1시간 30분 정도 말하기 위주
동호회 소개 및 모임 관련 동영상 자료
준비 모임 일정
일시: 2023년 7월 22일 토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글쓰기 토론 일정
1주차(07/22~07/29): 머리말, 1~2장
2주차(07/30~08/05): 3~4장
3주차(08/06~08/12): 5~6장
4주차(08/13~08/19): 7~8장
5주차(08/20~08/26): 9~10장
6주차(08/27~09/02): 11~12장
7주차(09/03~09/09): 13장, 자유토론, 100자 서평 발표
말하기 토론 일정
일시: 2023년 9월 9일 토요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토론 방법
매주 진도에 따라 책을 읽습니다.
매주 제시되는 글쓰기 주제에 최소 한번 이상 토론에 참여합니다.
매주 감명받은 구절을 하나 이상 대화방에 포스트 합니다.
글쓰기 토론이 끝난 후에 마무리 말하기 토론 모임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책을 읽는데 40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사전모임, 마무리 모임, 번개 모임 포함하여 대략 4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토론에 대략 6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총 50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5점입니다.
“죽은 경제학자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읽으면서 스미스에서부터 행동경제학까지 숨가쁘게 경제사의 중요한 인물들과 그들의 사상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왠지 모두들 자랑스럽습니다. 자신에게 박수를 보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짝짝짝!!! 방대한 내용에 못지 않은 400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양을 읽느라고 정말 수고 많이 하셨고요. 마무리 모임에서 독서 및 모임의 소감, 그리고 다양한 생각들을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다른 생각의 표현과 논리 싸움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삐지지만 마세요~
각자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해지는데요. 토론을 통해 궁금증을 풀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0. 얼음깨기 (5분)
1. 책에 대한 감상 (20분) - 각자 5분 제한 시간 안에 책에 대한 소감을 자유롭게 이야기해봅니다. 100자 서평을 미리 작성해서 발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퀴즈 - 한 문장으로 설명하기
경제학:
스미스:
맬서스:
리카르도:
밀:
마르크스:
마셜
구제도주의자:
베블런:
갤브레이스:
신제도주의자:
케인즈:
프리드먼:
공공선택학파:
뷰캐넌:
합리적 선택학파:
행동 경제학:
3. 주제 토론 (40분)
책에 나오는 경제학자 혹은 학파 중에 가장 마음에 드시는 분은 누구이신가요? 이유도 설명해주세요.
현대 미국이나 한국의 경제 실정에 어떤 경제학자 혹은 학파의 주장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이유도 설명해주세요.
자본주의가 고도화되는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해 예측을 해주세요. 그리고 그 예측에 따르면 어떤 경제학자 혹은 학파의 주장이 적합할까요?
최근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빠른 발전으로 인류의 삶이 어떻게 나아갈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있습니다. 아마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 같은데요. 인공지능이나 로봇의 발전으로 경제 시스템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4. 독서 토론 모임 관련 논의 및 광고(5분) - 좋았던 점, 안좋았던 점, 개선 사항, 향후 모임 관련 공지
5. 기타 자유 토론 (20분+) - 못다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