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종의 기원을 같이 읽습니다.
현대 과학, 철학, 인문, 심지어 정치까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인물 중 다윈이 빠질 수 없습니다. 진화론으로 대변되는 다윈주의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이번에 다윈의 저서들을 직접 읽어보면서 다윈의 주장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다윈이 종의 기원을 집필하는 계기가 되었던 비글호 항해기를 읽어보겠습니다. 그 이후에는 종의 기원, 인간의 유래와 성선택, 인간과 동물의 감정 표현을 차례로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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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문고: 종의 기원
예스24: 종의 기원
21세기 현재도 자연 과학은 물론, 인문 사회 과학 등 학문 세계 전반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19세기 영국의 생물학자이자 지질학자이며 박물학자인 찰스 다윈.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 과학부 교수가 이끈 다윈 포럼이 기획하고 감수한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역량을 결집한 다윈 선집 「드디어 다윈」 시리즈를 통해 다윈의 주요 저작의 번역 정본을 만나볼 수 있다.
「드디어 다윈」 제1권 『종의 기원』은 기독교 창조설의 기반을 흔들었고, 인간의 자연적 본질에 대한 사고를 송두리째 바꾸며 당대 지식 사회에 강력한 충격을 준 다윈의 진화 사상을 담은 책이다.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라는 개념을 도입함으로써 진화 생물학을 확립한 과학 역사상 최고의 고전 중 하나로, 자연 선택을 통한 진화라는 개념이 종의 다양성, 생물 개체의 복잡성, 종의 변화 및 분화라는 같은 생물계의 제반 현상을 궁극적으로 설명해 낼 수 있는 기본 개념임을 논증해 낸다.
진화학자로서 기계 공학부터 영장류학과 생물 철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연구하는 서울 대학교 자유 전공학부의 장대익 교수가 『종의 기원』 초판을 번역 출간하면서 진화 생물학의 최근까지의 역사적 성과와 다윈 문헌에 대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다윈 사상의 원래 모습을 복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감수는 한국 진화 생물학계의 대표자이며, 행동 생태학의 세계적 대가인 최재천 이화 여자 대학교 에코 과학부 석좌 교수가 맡았다.
토론은 "글쓰기 토론"과 "말하기 토론"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글쓰기 토론: 진도에 따라 독서노트 공유 및 슬랙 토론
말하기 토론: 사회자 주관으로 미리 토론 주제들을 정해 온라인 미팅을 통해 1시간 30분 정도 말하기 위주
기간: 2024년 9월 27일 ~ 11월 8일 (6주간)
준비 모임 일정
일시:2027년 9월 27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글쓰기 토론 일정
1주차(09/28~10/04): Introduction, I - II
2주차(10/05~10/11): III - V
3주차(10/12~10/18): VI - VIII
4주차(10/19~10/25): VIIII - XI
5주차(10/26~11/01): XII - XIV
6주차(11/02~11/08): 자유토론, 100자 서평 발표
말하기 토론 일정
일시: 2024년 11월 8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10시
토론 방법
매주 진도에 따라 책을 읽습니다.
매주 제시되는 글쓰기 주제에 최소 한번 이상 토론에 참여합니다.
매주 감명받은 구절을 하나 이상 대화방에 포스트 합니다.
글쓰기 토론이 끝난 후에 마무리 말하기 토론 모임을 합니다.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책을 모두 읽는데 대략 4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독서 노트 작성에 6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사전모임, 마무리 모임에 대략 4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데 1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총 56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6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