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ing in H Mart》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미셸 자우너(Michelle Zauner)가 쓴 자전적 회고록입니다. 이 책은 그녀가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겪은 슬픔, 정체성에 대한 고민, 그리고 한국 음식이 그녀에게 준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미국에서 자라며 겪은 문화적 충돌, 어머니와의 복잡한 관계, 그리고 어머니가 암으로 세상을 떠난 후 한국 음식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자신의 뿌리를 찾는 과정을 솔직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냅니다.
책 제목인 Crying in H Mart는 미국의 아시아 식료품점인 H Mart에서 시작됩니다. 그녀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그곳에서 한국 음식을 보며 울음을 터뜨리는 경험을 하죠. 이곳은 단순한 마트가 아니라, 어머니와 함께했던 시간과 한국 문화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됩니다.
이 회고록은 단순히 가족을 잃은 슬픔을 넘어, 이민자 정체성, 모녀 관계, 음식이 지닌 치유의 힘에 대해 깊이 있게 탐구합니다. 미셸 자우너의 섬세한 문체와 솔직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며, 많은 독자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단순한 음식 한 접시에도 사랑과 기억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될 것입니다.
영어낭독 Million Pages는 멤버십으로 진행이 됩니다. 충실히 참여하시면 참가비를 환불해드리니 무료모임이기도 합니다.
함께 읽는 책은 Crying in H Mart 입니다.
책구매: 다음 링크를 이용해서 책을 구매해주시면 저희 동호회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Amazon: Crying in H Mart
#1 NEW YORK TIMES BESTSELLER • From the indie rock sensation known as Japanese Breakfast, an unforgettable memoir about family, food, grief, love, and growing up Korean American—“in losing her mother and cooking to bring her back to life, Zauner became herself” (NPR). • CELEBRATING OVER ONE YEAR ON THE NEW YORK TIMES BESTSELLER LIST
In this exquisite story of family, food, grief, and endurance, Michelle Zauner proves herself far more than a dazzling singer, songwriter, and guitarist. With humor and heart, she tells of growing up one of the few Asian American kids at her school in Eugene, Oregon; of struggling with her mother's particular, high expectations of her; of a painful adolescence; of treasured months spent in her grandmother's tiny apartment in Seoul, where she and her mother would bond, late at night, over heaping plates of food.
As she grew up, moving to the East Coast for college, finding work in the restaurant industry, and performing gigs with her fledgling band--and meeting the man who would become her husband--her Koreanness began to feel ever more distant, even as she found the life she wanted to live. It was her mother's diagnosis of terminal cancer, when Michelle was twenty-five, that forced a reckoning with her identity and brought her to reclaim the gifts of taste, language, and history her mother had given her.
Vivacious and plainspoken, lyrical and honest, Zauner's voice is as radiantly alive on the page as it is onstage. Rich with intimate anecdotes that will resonate widely, and complete with family photos, Crying in H Mart is a book to cherish, share, and reread.
기간: 2025년 3월 13일 - 4월 19일 (총 12회) 모임일정
사전모임: 2025년 3월 13일 미국 동부시각 오후 8시 30분
마무리모임: 2025년 4월 19일 미국 동부시간 오후 8시 30분
시간:
매주 일, 목 미국 동부시간 오후 8시 30분
진행방법
일주일에 2회 슬랙 허들에서 참가자들이 돌아가면서 낭독을 합니다.
다른 회원이 낭독을 할때는 듣기를 통해 내용 이해 훈련을 합니다.
45분 정도 낭독 모임을 하고 15분 정도 읽은 부분에 대한 소감을 나눕니다.
질문이나 토론하고 싶은 내용은 슬랙을 이용합니다.
특이사항
책을 한페이지씩 번갈아가면서 읽습니다. 그러니, 위의 책표지나 구매 링크에 나오는 같은 책을 구매하셔야 합니다.
최소정원: 4명
최대정원: 12명
12명 이상이 지원하시는 경우, 참가비 납부 선착순으로 모임에 참여합니다.
완독 + 개근 혹은 모임 후기나 독후감 작성자는 참가비를 환불해드립니다.
수료 자격 - 100 포인트 이상
출석: 100 포인트 - 사회자가 확인
서평 및 후기: 100 포인트 - 웹사이트 블로그에 등록해주셔야 합니다.
멤버십비용
20 불
Zelle Account: admin@cyberseowon.com
Paypal Account: sungjuc73@gmail.com
2025년 3월 13일 마감
100 포인트 이상 받아 수료하시면 참가비 전액을 환불해드립니다.
운영자: @Myung Sun Kim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한가요?
영어 낭독모임은 별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전모임, 마무리 모임, 낭독 모임 포함하여 대략 8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책을 다 읽고, 서평을 작성하는데 1시간 정도가 필요합니다.
총 9시간 정도의 시간 투자가 필요하며, 크레딧(베타 테스트 중)은 1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