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와 여자의 차이는 많다. 예를 들자면 스트레스를 피하거나 이겨내는 방법; 남자들은 어디론가 사라져서 자기를 괴롭히는 문제에 대해 조용히 생각해 보는 경향이 있다.(동굴칩거) 에 비해 여자들은 자신의 문제에 대해 누구에겐가 이야기하고 싶어한다.
또한 남자들은 상대가 자기를 필요로 하는 것을 느낄 때 마음이 움직이고 여자들은 자기가 사랑받고 있다고 느낄때 마음이 움직인다고 한다. (공감).
내게 가장 공감 했던 부분은 남녀는 상대방에게 감사를 느끼는것에 대해서 채점방식이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여자들에게 사랑의 선물은 그 크기와 정성에 상관없이 모두 1점이다. 즉 큰 것 한 방으로 모든 것을 메우려 하지 말고 수시로 자주 사랑을 확인시켜주는게 더 낳다는것, 하지만 남자들은 그 사실을 이해 못한다는 사실은 좀 우스꽝스럽다.
어려움에 처 했을 때 서로에게 의사를 전하는 방법으로 편지를 남기는 것이 있을 저자는 권장했다.
사랑을 준다고 생각하면서 억울해 하는 경우는 주로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사랑이 아니라 자기가 필요로 하는 사랑이기 때문이다고 하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한다. 남자들이 원하는 사랑은 주로 신뢰해 주고 인정해 주는 사랑 반면 여자들이 원하는 사랑은 관심을 기울여 주고 이해해 주는 그런 사랑이다. 서로의 다른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Comments